20260713 모닝시황
안녕하세요 리딩투자증권 김세환입니다.
금주 미국 CPI는 헤드라인 하락이 컨센서스입니다. 연준 입장에서 한 달 수치에 일희일비하지는 않겠지만, 원유 가격이 90달러대에서 70달러로 내려온 이후 물가 지표가 실제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월드컵이 끝나면 특수로 밀어올려졌던 여행과 서비스 섹터의 가격도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개월은 근원 CPI 상승 압력 역시 통제 가능한 범위에 들어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연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금리 쪽은 환율 안정에 힘입어 트레저리 대비 KTB가 선방했던 한 주였습니다. 외인의 장중 선물 매도에도 연일 양봉으로 마감했고, 1년 본드스왑스프레드의 빠른 축소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물도 저평이 줄어드는 중입니다. 초장기는 주 후반 강세로 전환했지만 수급 불안은 여전합니다. 컨빅션을 갖기는 어려운 국면이라, 초장기는 전술적 접근이 유효해 보입니다.
크레딧은 투자심리 개선이 두드러졌던 지난주였습니다. 주 후반 특은 1~1.5년 언더로 빠르게 마감했고, 총재의 국회 발언과 환율 안정으로 백투백 인상 우려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한전, 농중 등 유동성이 낮은 종목들도 호가갭이 많이 축소됐습니다. 다만 투신에서 잔존 1년 여전채와 은행채 매도 물량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저가로 나오는 것은 은행채 중심으로 매수 관심 가져볼 만하다고 봅니다.
오늘도 장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