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ND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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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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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2026-07-30

20260730 모닝시황

안녕하세요 리딩투자증권 김세환입니다. FOMC는 모순되는 내용이 많았던 가운데 예상보다는 도비시한 코멘트가 많았습니다. 긴축의 주체를 연준이 아닌 시장의 장기금리 상승 자체로 언급한 점이 대표적입니다. 채권시장은 긴축 의지가 미온적이라는 판단에 큰 폭의 스티프닝으로 반응했습니다. 기업 투자(high-tech capex)가 미국 경제 성장을 떠받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점을 언급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당분간 스티프닝은 불가피하고 단기간에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AI는 미국과 중국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패권을 다투는 영역인 만큼, 장기금리 급등에 따라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계획에 큰 지장을 줘 AI 혁신의 불씨를 스스로 끄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연준 의장 워시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미 정부와 함께 공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내는 트레저리에 연동하여 커브 스티프닝이 예상됩니다. 시가 대비 강세 시에는 10선 중심의 매도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초장기는 국발계 기대감이 있어 10년 대비 아웃퍼폼을 예상하나, 스티프닝의 큰 틀에서는 초장기도 의미있는 아웃퍼폼 시 매도 대응을 추천합니다. 크레딧은 9개월 은행·공사를 캐리용으로 지속적으로 매수 추천하며, 그 외 나머지 만기도 모멘텀을 감안할 때 당분간 보유하면서 교체 거래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장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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